컴퓨터의 역사

 

이번 포스팅에서는 컴퓨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가 만들어진 것은 실생활에서 계산에 대한 필요성을 가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판, 계산기와 같은 계산을 도와주는 도구들이 만들어지면서 20세기에 전자계산기가 발전되어 점점 저렴해지고 소형화 되었습니다.

 

 

 

기계식(수동) 계산기

 

1) 주판

기원전 3000년경에 수메르에서 주판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판은 여러 나라를 경유하여 중국에서 개량되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주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줖나은 지금까지도 일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계산 도구입니다.

 

2) 탁상용 계산기

17세기 프랑스의 블레즈 파스칼 18살에 회계사인 아버지를 돕기위해 가산, 감산을 할 수 있는 기계식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계산기는 10개의 톱니를 가진 톱니바퀴들을 이용하여 가감산을 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3) 단계 계산기

라이프니츠는 수 년에 걸쳐 사칙연산을 수행 할 수 있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가산, 감산 뿐만아니라 가산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제작이 어렵고 사용이 불편하여 널리 사용되지는 못하였습니다.

 

4) 치차 계산기

컴퓨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찰스 배비지는 오늘날의 계산기와 비슷한 기억 연산, 제어 및 입출력의 기능을 갖도록 계산기를 설계하였습니다. 데이터와 메모리, 입/출력 장치가 분리 배치돼 있었습니다. 당시 현실적인 문제로 미완성 작품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오늘날 컴퓨터와 매우 흡사한 구조를 최초에 제안한것이 주목할 내용입니다.

 

 

 

전기 기계식 계산기

 

5) MARK 1

194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에이큰교수는 해석기관이 도입된 최초의 진기 기계식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MARK 1은 전기 기계적 장치인 릴레이 3000개와 4마력의 모터를 사용한 72개의 치차식 계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리능력에서 MARK 1은 23자리의 10진수 계산을 수초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전자 계산기

 

6) ENIAC

1946년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교의 에커트 박사와 모클리 박사에 의하여 최초의 전자 계산기인 ENIAC이 완성되었습니다. 약 18000개의 진공관과 1500개의 릴레이로 구성되었으며, 10진수 10자리수의 연산이 가능해 매초 5000번의 가감산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